근로장려금 신청자격 지급일

나도 근로장려금을 받을 수 있는 신청자격이 되는지 궁금하시다면 아래에 이어지는 글들을 꼼꼼히 읽어주세요. 근로장려금 신청자격은 단독가구와 홑벌이, 맞벌이로 나뉘고 근로장려금 지급일은 9월 예정입니다. 근로장려금을 최대로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아래에 나와있으니 꼭 살펴봐주세요.

 

 

 

근로장려금

 

근로장려금은 내가 일(근로)을 하지만 일한 것에 비하여 충분한 월급이나 소득을 받지 못하는 경우, 또 적절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근로자들에게 정부에서 요건에 따라 지급하기로 결정한 제도입니다.

 

단, 내가 벌고 있는 소득이 신고되어야 하고, 집에서 일하거나 정부에 신고가 되어있지 않는 분들은 해당되지 않습니다.

 

연 1회 신청할 수 있는 정기신청과 상반기, 하반기로 나뉘는 연 2회 반기 신청이 있습니다. 2021년 근로장려금 정기신청은 5월 1일부터 시작됩니다.

 

근로장려금 신청자격

 

내가 근로장려금 신청자격이 되면 세무서로부터 우편물이나 전화로 신청 예약번호를 알려주면서 연락이 옵니다. 홈텍스로 들어가셔서 간편 신청을 통해 번호만 집어넣으면 신청이 완료됩니다.

 

 

연락을 받지 못했더라도 자신이 근로장려금 신청자격이 된다면 홈텍스로 들어가서 일반 신청을 통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신청하기에 앞서, 먼저 자신이 단독가구인지 홑벌이 가구인지, 맞벌이 가구인지 가구원 요건을 알아야 합니다.

 

• 혼자 사는 단독가구 - 배우자, 부양가족, 70세 이상의 직계존속이 없는 가구
• 부부지만 홑벌이인 가구 - 배우자의 총급여액이 3백만 원 미만인 가구
• 부부면서 맞벌이인 가구 - 배우자의 총급여액이 3백만 원 이상인 가구

 

 

 

소득요건

• 단독가구 - 연소득 2천만 원 미만
• 홑벌이 가구 - 연소득 3천만 원 미만
• 맞벌이 가구 - 연소득 3천6백만 원 미만

 

단독가구에 경우 연 소득이 정확히 2천만 원이면 안되고 그 미만이어야 합니다. 홑벌이와 맞벌이 가구에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재산조건

• 가구원의 소유하고 있는 재산 합계가 2억 원 미만이어야 합니다. (재산 - 토지, 자동차, 주택, 금융자산, 전세금 등)

 

재산이 2억 원 미만이어야 최대 지급액이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금액을 지원받으실 수 있습니다.

 

 

최대 지급액

• 단독가구 - 최대 150만 원
• 홑벌이 가구 - 최대 260만 원
• 맞벌이 가구 - 최대 300만 원

 

최대 금액 받는 법

 

저를 포함해서 근로장려금을 신청하는 많은 분들이 최대 금액을 받을 수 있는 조건에 대해 궁금해하실겁니다. 돈을 많이벌지 못하면 그만큼 근로장려금을 많이 받을 수 있을까요?

 

단독가구인 경우 1년에 1500만 원을 버는 사람과 200만 원을 버는 사람이 있습니다. 과연, 누가 최대금액을 받을 수 있을까요?

 

모두가 똑같이 일해서 버는것이 아니라 적게버는사람은 일의 시간이 적어서 그만큼 적게 버는것일 수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근로장려금을 최대로 받을 수 있는 구간이 따로있습니다. 

 

단독가구인 경우 400만 원에서 900만 원 사이의 소득신고가 되어있으면 최대금액 가까이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근로장려금을 받으시는 분들 중 1년에 1900만원의 소득이 있는사람보다 900만원의 소득이 있는사람이 많이 받으실 수 있습니다.

 

홑벌이 가구인 경우 700만 원에서 1400만 원 사이면 최대금액인 260만원 가까이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맞벌이 가구인 경우 800만 원에서 1700만 원 사이로 소득신고가 되어있으면 최대 금액인 3백만원 가까이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근로장려금 지급일

앞서 말했듯이 9월중에 지급될 예정이고 신청기간은 5월1일부터 5월 31일까지입니다.

 

기한내에 신청을 하지 못했다면 6월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기한 후 신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기한 후 신청기간에 신청을 하면 지급액에 90%밖에 받지못하고 이 기간마저 놓치면 지급이 불가합니다.

 

근로장려금신청

 

 

그렇기때문에 미리 근로장려금 신청자격과 지급일을 잘 기억해놓으셨다가 신청하시기를 바랍니다.